이미지 확대
![VOD 서비스 화면 특허 이미지[사진=KT스카이라이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1/20231011102353462755.png)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인물 메타정보 기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구조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물 정보 기반의 VOD 서비스 구조는 출연 배우와 감독 등 정보에 기반해 콘텐츠를 편성·배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더 쉽게 콘텐츠에 접근하고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스카이라이프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1년 자체 기획·개발됐다. 회사는 같은 해 10월 이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지난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유료방송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물 정보에 기반한 VOD 콘텐츠 배열 구조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고객이 더 편리하게 VOD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