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원도심 핵심 축 모란상권 활성화 위해 모두모여모란 축제 준비"

2023-10-11 08:57
  • 글자크기 설정

시민이 만드는 5일장 '모두모여모란' 개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11일 "성남시 원도심의 핵심 축인 모란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오는 21일 모란민속 5일장 부지에서 시민이 만드는 5일장 ‘모두모여모란’을 개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두모여모란’은 모란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에서 새롭게 기획한 축제로, 시민과 학생이 직접 상인으로 참여해 60년 전통의 모란민속 5일장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벼룩시장, 수공예 마켓 셀러 100개 팀과 가천대학교 회화·조소과 학생으로 구성된 아트페어 셀러 16개 팀, 모란시장 먹거리 상인 30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 문화 예술 공연, 전통 먹거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도 준비된다.

아울러 모란민속 5일장, 모란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가축시장 4개 시장의 특성을 담은 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기존 ‘모란민속5일장축제’를 다양한 사람이 참여하는 ‘모두모여모란’으로 새롭게 기획해 모란상권 활성화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모두 오셔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현장에서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