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문혜경,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2023-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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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문혜경
    항저우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혜경이 김현수와 짝을 이뤄 인도팀과 맞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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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혜경이 김현수와 짝을 이뤄 인도팀과 맞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혜경이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문혜경은 중국의 마웨를 4-0으로 완파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어 오후 3시 15분(한국시간) 치러지는 결승전에서는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다카하시는 이번 대회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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