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이날 오후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더 활기차게! 더 즐겁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열릴 이날 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신 시장은 말했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비롯해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고,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11명과 노인 복지 기여자 20명 등 모두 31명이 도지사·성남시장 표창도 받는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어르신 6명의 노래자랑, 초대 가수 선예지의 꽃별, 메들리 송 무대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지역 65세 이상은 전체 인구 92만여 명의 16%인 14만8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