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질 가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시흥 예술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 10월 한 달 운영
10월 한 달간 중부권역 3곳(장곡, 능곡, 목감)에서 차례대로 운영한다.
관내 여러 공원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데, 시민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운동하면 부상의 위험이 발생하거나 운동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추진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는 시민들이 운동하는 공원에 운동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는 10월 6일 오후 5시에 장곡동 LH18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2차는 10월 17일 오후 4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3차는 10월 24일 오후 4시 목감동 새미공원에서 약 한 시간가량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원 내 운동기구 사용 방법을 잘 몰라 운동이 막막하고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궁금한 시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해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리 동네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이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일상을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