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먼저 막 시장은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견과류, 과일 등을 손수 구매하며,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등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덕담을 건네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시청 구내식당인 ‘이든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8개 동에서 1명씩 초청된 독거 어르신 18명과 시청 직원, 직원 자녀 등 50여 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담소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