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도시 안산에 특화 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상호문화가족 대상 교육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 환경강사, 환경연극단원 등이 참여해 총 29명이 수료했다.
본 교육과정은 총 5회차로 진행됐다.
안산지역환경교육센터인 재단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나온 다양한 상호문화 환경교육 아이디어와 의견을 종합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특성에 최적화 된 ‘안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도 “이미 외국인 인구가 10% 이상인 안산시에 상호문화인 대상 환경교육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여 상생할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문화가족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교구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