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는 최대 주주 최창원 부회장의 아들인 최민근 씨가 지난 25일 시간 외 대량매매로 주식 18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최민근씨가 보유한 SK디스커버리 주식은 30만4000주에서 48만4000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2.5%로 약 0.9%포인트 확대됐다. 최 부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 사이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최민근 씨는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주식을 매입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관련기사SK디스커버리, 2023년 임원인사 단행…'전광현' 신임 사장 선임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연결 자회사 편입 추진...92만주 공개매수 #SK디스커버리 #최창원 #최민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