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고자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과 부서 추천을 받은 8건의 사례를 1차 실무평가단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고 귀띔했다.
또 우수에는 AI(인공지능)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군포시 국세·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이 선정됐고, 장려에는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제정으로 혼란방지 분쟁 예방,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변경이 각각 선정됐다.
하 시장은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시장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군포시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