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회생절차 종결…KG 모빌리티 품서 경영정상화 '속도'

2023-09-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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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가 지난 25일 창원지방법원에서 가진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 선고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2022년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래 약 10개월 만에 회생절차 조기 종결이다.

KG 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회사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무변제, 감자 및 출자전환 등 회생계획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자본구조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영 활동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에디슨모터스의 원활한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해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했다. 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에디슨모터스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에디슨모터스의 사명을 KGM Commercial로 결정하는 등 빠른 정상화 의지를 드러냈다.

경영정상화 방안으로는 중형 버스와 대형 시외 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KG 모빌리티와의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 등이 꼽혔다.

KG 모빌리티는 현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승용 중심에서 상용차 라인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과 함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해 사용자들에게 One Stop Mobility Service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을 구성해 나간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사진KG 모빌리티
[사진=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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