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일본서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판매허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유플라이마는 일본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 총 47개의 국가에서 판매허가됐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80%가량을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