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미래위해… 대구 대표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해

2023-09-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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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대구의 보물인‘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10월 13일 추석 연휴 지난 후까지 연장한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10월 13일 추석 연휴 지난 후까지 연장한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3년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 기간을 10월 13일 추석 연휴 지난 후까지 연장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요 내용은 두류공원의 미래상 제시, 대구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문화·관광·예술 등 특화 공간 조성 및 콘텐츠 발굴, 두류공원과 주변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이다.
 
응모 자격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참여>이벤트/공모)를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2023년 10월 13일 2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예비심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9점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달서구는 향후 선정된 아이디어 내용에 따라 구정 반영 또는 대구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1점 7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 입선 14점 각 20만원이며, 대상부터 동상까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상장 수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공모 기간 연장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더 많은 사람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6일 동안의 황금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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