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달 30일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무대로 진행됐다.
지역의 국악공연팀인 조선클래식, 앙상블 풍류365,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출연해 현대적 감성을 입힌 창작 국악 공연과 함께 영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름다운 국악의 소리가 함께한 보현산댐 출렁다리 공연이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지역의 문화 예술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