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미얀마를 맞아 전반전을 압도했다.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윈저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 미얀마와 경기에서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골은 전반 23분에 나왔다. 상대 박스 앞 지소연이 찬 공이 상대를 맞고 굴절됐고, 우측에서 기다리던 이은영이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미얀마는 묘 먀 먀 녜인 골키퍼를 비롯해 메이 텟 몬 민, 소에 모에 마 마, 준 유 야 오, 퓨 퓨 원, 노 텟 텟 와이, 윈 테이기 툰, 산 토 토, 킨 모 모 툰, 폰트 폰트 피애 마웅, 줄라이 초가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