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자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위는 2분기 회의 의결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현장 근로자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후 업무 복귀 지원 상담 요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공사는 추석 연휴 대비 시설운영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시설물을 안전관리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자문단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긴 연휴로 귀성객과 다수 시민들이 이용할 것에 대비해 △체육·환경·교통 시설물 하자 보수 △소독·방역등 환경관리 상태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및 AED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