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2023-09-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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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연속 수상…"서비스·수수료 경쟁력·전산 시스템 등 호평"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 은행 시상(Best Sub-Custodian Bank Award)’은 전세계 7개 권역,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에 통산 15회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수탁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심사에서 최적화된 수탁 서비스 수준과 수수료 경쟁력, 고객 맞춤형 전산 시스템 운영 능력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은행은 글로벌 수탁 은행은 물론 외국계 은행 및 보험회사,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국내 주식, 채권을 비롯한 각종 부동산수익증권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투자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수탁 업무 노하우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손님 기반을 더욱 넓혀 아시아 대표 수탁 전문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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