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2023-09-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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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가오는 균형발전 특례시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 시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2023년 5급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5급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100만 화성 균형발전 특례시로서 도약을 위한 3개 중점가치와 5대 비전 달성을 위해, 리더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꾸며졌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참여한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5대 비전을 공유하고 5급 리더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5급 리더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5대 비전별 담당부서에서 비전 실행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한 뒤 의견 교환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트렌드 특강에서는 화성 특례시로의 도전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준비된 공직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직급을 대상으로‘소통과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GTX-C 병점 연장”사업 공식 건의
경기 화성시는 ‘GTX-C 병점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GTX-C 본선(수원~덕정)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장사업 진행을 본격화했다.

병점 연장 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후,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화성시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교통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진행 및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토교통부 사업 공식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병점연장의 추진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며 “국토교통부, 국회의원실,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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