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황금연휴 기간 미동산수목원으로 놀러 오세요.“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 기간에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대신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4일을 대체휴일로 변경한다.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한 미동산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숲해설을 신청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서정균 충북도 산림환경과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미동산수목원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