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최근 베트남 16호점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을 신규 오픈했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오픈은 지난해 7월 베트남 빈(Vinh)시에 문을 연 롯데마트 ‘빈점’ 이후 약 1년 만에 베트남에서 문을 여는 점포다.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은 영업면적 4300㎡(약 13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초대형 복합 테마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롯데마트가 지향하는 ‘No.1 그로서리 마켓’을 실현하고자 매장 면적의 약 90%를 그로서리 매장으로 구성한 베트남 최초의 그로서리 혁신 점포다.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가 추구하는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고급 이미지는 유지하되, 서울의 최신 대형마트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한국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을 베트남 현지 쇼핑 문화와 접목해 구현한 미래형 그로서리 전문 매장을 통해 베트남의 차세대 식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의 그로서리 매장은 품질과 신선도가 높은 상품으로 채운 신선 매장, 베트남 최초 즉석 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 독자적인 콘셉트의 특화존으로 구성한 가공 매장 등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매장 구역별로 배치했다.
농산 매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인기가 높은 한국 과일을 항공 직송으로 선보이고, 고품질의 청정 호주산 채소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축산 매장은 블랙 앵거스와 와규 등 호주산 프리미엄 품종을 신규 도입하고 수산 매장은 ‘LIVE(라이브) 연어’ 특화존을 운영해 필렛, 슬라이스 등 다양한 항공 직송 연어 상품을 판매한다.
즉석 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베트남 롯데마트 점포 중 최초로 선보였다. 요리하다 키친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과 140여명이 취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비롯해 양념치킨, 불고기까지 대표적인 K-푸드와 베트남 요리, 스시 등 다양한 즉석 조리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와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도 문을 열었다.
또한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자적인 콘셉트의 특화존 ‘롯데 스테이션’, ‘누들 스테이션’, ‘인터내셔널 푸드존’ 등의 가공식품 매장을 마련했다. 롯데 스테이션은 한국 롯데 웰푸드의 단독 상품을 도입하고 롯데마트의 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으로 구성했다. 누들 스테이션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면 상품 특화 매장으로 500여종 이상의 라면 및 누들 상품을 갖췄다. 관광객을 타겟으로 커피와 건강 간식 등 선물용 인기 상품들만 모은 ‘GIFT(기프트) 스테이션’도 매장 곳곳을 찾지 않더라도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편의성으로 인해 관광 고객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각광받고 있는 K-컬처를 웨스트레이크 매장에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축·수산 전문 직원들을 한국에서 웨스트레이크점으로 파견해 현지 직원들에게 한국의 축·수산 손질 기술을 전수했다. 이를 통해 축·수산 상품을 덩어리째 진열하고 판매하는 베트남의 판매 방식에 한국식 손질 상품과 서비스를 더해 한국의 마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베트남 즉석 조리식품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3월 베트남 FIL(Food Innovation Lab) 셰프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롯데마트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상품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베트남의 즉석 조리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롯데마트의 FIC(Food Innovation Center)에서 개발한 K-푸드 레시피를 전수해 베트남 현지에서도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다. 현재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요리하다’ K-푸드는 한국 FIC에서 개발한 레시피가 적용된 상품으로 웨스트레이크점에서는 약 50여종의 K-푸드를 운영 중이다.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첫 선을 보인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은 오픈 직후부터 베트남 현지 고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의 롯데마트에서 최상위권 매출을 달성했으며, 일평균 방문자수는 약 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요리하다 키친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연일 만석을 기록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김밥만 1000줄 이상 생산하고 떡볶이와 닭강정은 완판됐다. 롯데마트 자체 베이커리 풍미소도 베트남 고객의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전 상품이 모두 팔렸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도 1층에 800㎡(약 230평) 규모로 자리했다. 해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틀벙커는 베트남 최초의 메가 와인숍으로,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틀벙커는 2500여종의 와인, 500종의 위스키와 브랜디, 한국과 베트남 전통주까지 총 3500여종의 주류와 주류 전문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테이스팅탭’을 베트남 최초로 도입하고, 현지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와인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해외사업본부장은 “롯데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베트남 최초의 그로서리 전문 매장인 웨스트레이크점은 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선진 유통 문화를 접목해 매장을 찾는 베트남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K-마트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오픈은 지난해 7월 베트남 빈(Vinh)시에 문을 연 롯데마트 ‘빈점’ 이후 약 1년 만에 베트남에서 문을 여는 점포다.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은 영업면적 4300㎡(약 13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초대형 복합 테마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롯데마트가 지향하는 ‘No.1 그로서리 마켓’을 실현하고자 매장 면적의 약 90%를 그로서리 매장으로 구성한 베트남 최초의 그로서리 혁신 점포다.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가 추구하는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고급 이미지는 유지하되, 서울의 최신 대형마트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의 그로서리 매장은 품질과 신선도가 높은 상품으로 채운 신선 매장, 베트남 최초 즉석 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 독자적인 콘셉트의 특화존으로 구성한 가공 매장 등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매장 구역별로 배치했다.
농산 매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인기가 높은 한국 과일을 항공 직송으로 선보이고, 고품질의 청정 호주산 채소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축산 매장은 블랙 앵거스와 와규 등 호주산 프리미엄 품종을 신규 도입하고 수산 매장은 ‘LIVE(라이브) 연어’ 특화존을 운영해 필렛, 슬라이스 등 다양한 항공 직송 연어 상품을 판매한다.
즉석 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베트남 롯데마트 점포 중 최초로 선보였다. 요리하다 키친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과 140여명이 취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비롯해 양념치킨, 불고기까지 대표적인 K-푸드와 베트남 요리, 스시 등 다양한 즉석 조리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와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도 문을 열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각광받고 있는 K-컬처를 웨스트레이크 매장에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축·수산 전문 직원들을 한국에서 웨스트레이크점으로 파견해 현지 직원들에게 한국의 축·수산 손질 기술을 전수했다. 이를 통해 축·수산 상품을 덩어리째 진열하고 판매하는 베트남의 판매 방식에 한국식 손질 상품과 서비스를 더해 한국의 마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베트남 즉석 조리식품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3월 베트남 FIL(Food Innovation Lab) 셰프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롯데마트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상품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베트남의 즉석 조리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롯데마트의 FIC(Food Innovation Center)에서 개발한 K-푸드 레시피를 전수해 베트남 현지에서도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다. 현재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요리하다’ K-푸드는 한국 FIC에서 개발한 레시피가 적용된 상품으로 웨스트레이크점에서는 약 50여종의 K-푸드를 운영 중이다.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첫 선을 보인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은 오픈 직후부터 베트남 현지 고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의 롯데마트에서 최상위권 매출을 달성했으며, 일평균 방문자수는 약 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요리하다 키친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연일 만석을 기록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김밥만 1000줄 이상 생산하고 떡볶이와 닭강정은 완판됐다. 롯데마트 자체 베이커리 풍미소도 베트남 고객의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전 상품이 모두 팔렸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도 1층에 800㎡(약 230평) 규모로 자리했다. 해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틀벙커는 베트남 최초의 메가 와인숍으로,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틀벙커는 2500여종의 와인, 500종의 위스키와 브랜디, 한국과 베트남 전통주까지 총 3500여종의 주류와 주류 전문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테이스팅탭’을 베트남 최초로 도입하고, 현지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와인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해외사업본부장은 “롯데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베트남 최초의 그로서리 전문 매장인 웨스트레이크점은 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선진 유통 문화를 접목해 매장을 찾는 베트남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K-마트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