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추일승호' 남자농구 대표팀의 포워드 송교창이 대회 직전 하차한다.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송교창이 빠지고 가드 변준형(상무)이 대체 발탁됐다.
송교창은 이달 초 무릎을 다친 후 회복이 더뎌지며 하차를 결정했다. 송교창은 지난 5∼11일 일본 전지훈련에도 부상 탓에 동행하지 못했다.
추일승호에서 높이와 기동력을 모두 갖춘 2m 안팎의 포워드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송교창은 2m의 신장에도 같은 포지션 선수들보다 월등한 민첩성과 도약력 등이 장점인 선수다.
한편 대표팀은 23일 항저우로 향해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송교창이 빠지고 가드 변준형(상무)이 대체 발탁됐다.
송교창은 이달 초 무릎을 다친 후 회복이 더뎌지며 하차를 결정했다. 송교창은 지난 5∼11일 일본 전지훈련에도 부상 탓에 동행하지 못했다.
추일승호에서 높이와 기동력을 모두 갖춘 2m 안팎의 포워드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송교창은 2m의 신장에도 같은 포지션 선수들보다 월등한 민첩성과 도약력 등이 장점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