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체육 활동 지원 강화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여가생활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교육청 주최로 최초 개최하는 대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체육 활성화 지원은 물론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특히, 체험종목은 따로 참가 접수를 받지 않아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 PM 관련 안전교육 강화 및 찾아가는 PM·교통안전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PM(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 전동 휠, 전기자전거 등) 사용 증가로 인한 사고 및 위험상황 발생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자 △PM 관련 안전교육 강화 △찾아가는 PM·교통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 PM 관련 안전교육 실시 강화 요청 △활용 가능한 영상, 수업자료, 포스터 등 교육자료 안내 등을 통해 학생들이 PM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안전교육은 △만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 외에는 사용 불가함을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법규 △안전한 이용 방법(2인 이상 탑승 불가, 안전모 착용)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로부터 본인 안전 지키기 등 각급 학교 학생들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해, 10월~11월에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와 협력해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PM·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춘천, 원주, 강릉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PM 및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최근 도내에서도 PM 사용 증가 및 위험 상황들이 발생함에 따라 다시 한번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PM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며 “도교육청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