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화성산업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1600세대의 사전입주점검 행사에 지역 대표 업체 및 소상공인이 함께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0월에 입주 예정인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은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7구역으로, 지하 2층 지상 16층부터 28층 15개 동으로 총 159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지난 2020년 12월 청약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20대1이고 전용 84a 타입의 경우 89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세대 1순위 마감된 단지이다.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입주점검 행사에 대구현지법인 대구신세계와 함께 지역에서 66년의 역사를 가진 삼송빵집이 참여하여, 지역 대표 업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면서, 입주 고객에게 화성산업 브랜드의 가치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대구신세계는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 입주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바우처를 준비하였는데, 총 6종의 바우처로 신세계백화점 멤버스바 커피 이용 쿠폰을 비롯하여, 삼성, LG전자 가전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및 추가 할인 쿠폰, 주방, 침구, 소형가전 등 새집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성산업은 행사 당일 고객에게 신세계바우처를 제공한다.
이어 당일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삼송빵집을 초청, 대표 메뉴인 통옥수수빵과 커피 음료 등을 제공하며, 폭스바겐코리아의 신차 라인업 투아렉, 티구안, 골프 등 신차 전시 및 시승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새집 방문 가족 고객 대상으로 중구 봉산동 소재 석주사진관에서 즉석 촬영과 인화 사진을 증정하고, 북구 고성동 소재 캘리그래피 업체 사공혜지에서는 우리 가족의 가훈을 캘리그래피로 구성하여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화성산업 마케팅팀 김도환 과장은 “기존 방식에서 탈피, 새집 입주를 둔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 혜택은 물론 화성파크드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으며, 준비 과정 중 지역대표 이종 업종간에 협업을 통해 서로 상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업종의 영역에 제한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화성산업은 지역의 기업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