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가루쌀 라면의 대중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에서 요리경연대회를 참관하고 이같이 말했다.
NS홈쇼핑은 17일 ‘최고의 맛’을 겨루고 즐기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 NS 푸드페스타에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페스타는 악천후 속에도 첫날 5000명, 둘째 날에 6000명이 다녀갔다.
NS 푸드페스타는 매년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우리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 성장에 기여하자는 취지를 위해 하림그룹 자회사인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시작한 식품 문화축제다.
지난해부터는 김 회장의 고향인 전북 익산시로 행사 장소를 옮겨 기업과 지방자치체 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가루쌀도 얼마든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면서 “우리 고유 쌀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관으로서 1호 정책으로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요리경연대회에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100개팀이 참여했다. NS홈쇼핑 측은 우승 레시피를 일반 가정식으로 상용화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16년 차 요리대회인 ‘미식 레시피’ 경연에서는 ‘건강 익산 고구마 쌀뇨끼’의 최진혁·김지현씨 팀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행사를 앞두고 마련된 가루쌀 라면을 활용한 ‘청춘셰프 라면요리왕’ 대회에서는 ‘가루쌀 비건라면’의 유민서씨가 1위를 차지했다.
둘째 날에는 ‘푸드 컨퍼런스’와 ‘쿠킹 클래스’ 등의 주요 프로그램 참여객과 주말나들이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푸드 컨퍼런스는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한 행사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NS식품안전연구소 홍보부스’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식품안전 점검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미식투어’는 11만9000㎡(약 3만6000평) 부지에 마련한 공유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 생산기지 ‘하림 퍼스트키친’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기간 중 수도 서울과 식품 수도 익산을 잇는 미식관광열차도 시범 운행해 NS 푸드페스타를 비롯 익산보석박물관과 익산 아가페정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식품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상생협력의 뜻을 이어가는 축제로 NS 푸드페스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에서 요리경연대회를 참관하고 이같이 말했다.
NS홈쇼핑은 17일 ‘최고의 맛’을 겨루고 즐기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 NS 푸드페스타에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페스타는 악천후 속에도 첫날 5000명, 둘째 날에 6000명이 다녀갔다.
지난해부터는 김 회장의 고향인 전북 익산시로 행사 장소를 옮겨 기업과 지방자치체 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가루쌀도 얼마든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면서 “우리 고유 쌀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관으로서 1호 정책으로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요리경연대회에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100개팀이 참여했다. NS홈쇼핑 측은 우승 레시피를 일반 가정식으로 상용화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16년 차 요리대회인 ‘미식 레시피’ 경연에서는 ‘건강 익산 고구마 쌀뇨끼’의 최진혁·김지현씨 팀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행사를 앞두고 마련된 가루쌀 라면을 활용한 ‘청춘셰프 라면요리왕’ 대회에서는 ‘가루쌀 비건라면’의 유민서씨가 1위를 차지했다.
둘째 날에는 ‘푸드 컨퍼런스’와 ‘쿠킹 클래스’ 등의 주요 프로그램 참여객과 주말나들이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푸드 컨퍼런스는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한 행사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식투어’는 11만9000㎡(약 3만6000평) 부지에 마련한 공유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 생산기지 ‘하림 퍼스트키친’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기간 중 수도 서울과 식품 수도 익산을 잇는 미식관광열차도 시범 운행해 NS 푸드페스타를 비롯 익산보석박물관과 익산 아가페정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식품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상생협력의 뜻을 이어가는 축제로 NS 푸드페스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