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추석 맞아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코레일유통은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9월 판매수수료를 앞당겨 지급한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다음 달 지급 예정이었던 '9월 판매수수료'를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약 300개 파트너사이며, 추석 연휴 전인 다음 주까지 모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기간 중 매장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스토리웨이 편의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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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와 지역 특산품 전문점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 이용 고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