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개장한 경산국민체육센터는 2633㎡의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스트레칭실, 탈의실·샤워장, 기계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주6회(일요일 휴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왔다.
지난해 수영장 안전진단 결과, 경산국민체육센터 시설의 전반적 노후로 부식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때문에 올해 초부터 사업비 24억을 투입해 개·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새로 단장한 경산국민체육센터는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 등 여가 선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