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2023-09-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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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돌봄제공 시설 정보 제공

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방과후 돌봄’을 검색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 수원초 다함께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64개소, 초등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현황을 볼 수 있다.

방과후 돌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은 ‘2023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의 하나다.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돌봄 기관을 연계·지원하고 긴급·틈새돌봄, 지역돌봄정보 제공 등 역할을 하는 거점형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방과후 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원문화 플랫폼 원-픽스테이션(ONE-PICK STATION)참가자 모집
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수원시 공원문화 플랫폼 ‘원-픽 스테이션’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원-픽 스테이션(ONE-PICK STATION)은 자연 친화적인 휴식‧체험형 야외활동 수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원 여가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 수원시의 공원문화 플랫폼이다.

올해 12월까지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4개 구(장안구 만석공원, 권선구 올림픽공원, 팔달구 청소년문화공원, 영통구 반달공원)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분야는 공연, 체육‧스포츠, 교양강좌, 플리마켓, 축제, 행사, 전시 등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 동호회, 단체, 관계기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수시로 모집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주체가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원문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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