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경제인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 내 기업체 CEO 34명으로 구성된 달서경제인협의회는 산·학·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소중한 기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