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조정된 남구 대명 5, 6, 9, 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 2, 4, 10동,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에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9월 14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5, 6, 9, 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 1, 2, 4, 10동, 상인1동 일부 3만7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