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징역 2년

2023-09-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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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공판 출석하는 돈스파이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3615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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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사진=연합뉴스]
대법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에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이날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내렸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9개월여간 총 9차례예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매·소지하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아왔다. 

한편 과거 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에 약 4000만원의 추징금,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고, 2심은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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