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필에너지가 장초반 강세다. 회사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필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0.56%(6600원)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필에너지는 전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1060만4441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0월4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0월23일이다. 무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에 호재로 인식된다. 유동 가능한 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 상승 여력이 커지기 때문이다.관련기사'따따블' 근접했던 필에너지, CB 전환 공시에 주가 급락필에너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근접… 260%대 초강세 #무상증자 #특징주 #필에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