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웹3 게이밍 플랫폼 포메리움 경영진이 13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행사 TOKEN 2049가 진행 중인 싱가포르에서 하바 경영진과 오찬 모임을 했다.
이날 모임에서 양사는 각 회사의 주요 사업 및 국내외 블록체인 동향, 향후 NFT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메리움과 하바는 지난 8월 웹3 게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양사는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NFT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체인 기술과 12월에 론칭 예정인 포메리움 X를 통해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하바의 임영광 CEO는 "포메리움과 다양한 협력을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멀티-체인 활용과 게임 온보딩, 양사 IP 협업 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포메리움 개발사 레트게임즈의 김성윤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하바가 구축한 웹3 인프라와 인터체인 기술은 발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메리움도 멀티체인에 대한 고민해 온 만큼 양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