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76명의 유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13일 첫 주자로 선정된 고(故) 심풍택 유공자의 증손자인 심재식씨(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읍 유족회장)의 집을 찾아 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심풍택 유공자는 1894년 3월 백산봉기에 동학농민군으로 참여해 우금티전투에서 패한 후 피신했다가 1895년 3월 체포돼 처형당했다.
영세 소상공인에 카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급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전년도(2022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지역 내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청을 받인 후 유흥업∙도박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2300여개 업체에 지원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위한 컨설팅 개최
이번 컨설팅에서는 전북도 관계자와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과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기반 풀뿌리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