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근 시 대비 우리 시 시설관리공단 공무직 근로자의 수당 체계가 미흡하다”며, “처우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 능률 제고를 독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척 블루파워 덤프 육상운송 허가와 관련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이 최우선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며, “환경 감시단 활동 야간 확대, 지정 외 도로 덤프 운행 단속, 분진 최소화를 위한 살수차 운행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망상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구역 해제 지역주민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함께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망상 골프장 및 호텔·리조트 개발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방과학연구소의 묵호항 내 연구시설 건립 계획이 없음을 확인하며, “시민의 여론을 반영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멘트 산업 사회공헌기금 분배 내역 및 기금 사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시 소관 업무는 아니지만, 지역 주민과 관계된 일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기금 사용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9월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