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화제(YSFF)'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상공회의소 등의 후원을 하는 두 번째 영화제이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정동화, 허성태, 오만석 주연의 김시우 감독 연출작 장편영화 '경계인'이 상영되고, 폐막작으로는 장현성, 김진혁 주연의 전수일 감독 연출작 장편영화 '라스트필름'이 상영되며 출연배우인 장현성, 김진혁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아울러 50여명의 배우들이 제2회 양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배우 박유진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박병대 조직위원장은 "영화영상도시 양산의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서는 모두 8편(개막작 1편/폐막작 1편/비경쟁부문 3편/경쟁부문 선정적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양산시-경남교육청,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입시설명회 개최
경남 양산시는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와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며, 김종승 장학관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입준비의 어려움이나 정보 부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 등을 수록한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오는 15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양산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은 양산시 상북면에 건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총사업비 97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088.94㎡의 규모(지하1층, 지상3층)로 양산시 소재 복지관중 최대규모다.
양산시는 복지관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관장을 포함한 모두 14명의 종사자를 채용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그동안 양산 상하북면 지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려면 물금이나 중앙동으로 가야 해서 많이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고대하던 복지관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며 "시설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