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현장 [사진=AP·연합뉴스]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9일(현지시간) 기준 1300명을 넘어섰다. 모로코 정부는 전날 오후 11시 11분께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이날 저녁 기준 사망자 1305명, 부상자 1832명으로 집계했다고 국영방송이 전했다. 또 모로코 정부는 부상자 중 1220명이 위중한 상태라며, 사상자는 더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모로코 정부는 모하메드 6세 주재로 재난 대책 회의를 연 뒤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관련기사통상본부장, 모로코 투자 특임장관과 면담...'경제동반자협정' 논의"뛰어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르노코리아 XM3,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수상 #강진 #모로코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