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산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방산 협력은 물론 도내 방산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현지 기술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PGZ그룹은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으며 한국 기업들과 현지 생산과 후속군수지원, 무기 공동 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경남TP는 경남도가 지원하고 있는 ‘경남방산수출지원단 운영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폴란드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폴란드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도내 방산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K방산수출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TP 방위산업본부에 방산수출지원단을 신설하고, 경남지역의 경쟁력 있는 방산 기업들의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