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평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제주·남해안 비

2023-09-09 13:41
  • 글자크기 설정
흐린 새만금 신항만 공사 현장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30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북 군산시 신시도 새만금 신항만 공사가 한창이다  2023830 
    kanynacokr2023-08-30 145450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지난 8월 30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북 군산시 신시도 새만금 신항만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주 전국이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덥다. 남쪽 저기압이 북상하면서 습한 날씨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이 흐린 날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14~21도, 낮 최고기온 24~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일본 상륙 직전 소멸한 제13호 태풍 '윈욍'이 동진하고, 일본 남쪽 해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한다. 이 저기압이 북상한 영향으로 10~12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린다.

13~14일에는 북쪽 찬 공기가 얼마나 남쪽으로 내려오느냐에 따라 기단 경계에 변동성이 생기면서 강수 가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하라"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