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사특강, 공동체 영화제, 야외 음악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11~15일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1일에는 청춘의 도전기를 담은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의 권하정, 김아현 감독을 초청하여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청년의 날인 16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김희연(유튜버 뚱치땅치), LJ 댄스팀의 퍼포먼스 공연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너마저, 카더가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청년의 날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테라리움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과천 청년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