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사특강, 공동체 영화제, 야외 음악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11~15일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1일에는 청춘의 도전기를 담은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의 권하정, 김아현 감독을 초청하여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12일에는 청년들의 마음 주치의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청년,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13일~15일까지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청년의 날인 16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김희연(유튜버 뚱치땅치), LJ 댄스팀의 퍼포먼스 공연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너마저, 카더가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청년의 날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테라리움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과천 청년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