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이병노 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이병노 담양군수[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 이병노 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서 연쇄적으로 진행된다.
 

이 군수는 대전 서구청 서철모 청장이 지목해 참여하게 됐다.
 
그는 담양군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남구 김병내 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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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아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대구 달성군과 서울 성북구,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충북 제천시 등 6개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솔선수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고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