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기술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직무별 소방전술 숙지·완성·안전성 차원에서 평가하되, 소방공무원 근무 평정에도 반영된다.
구조대원은 △로프하강과 등반 6종·팀별 사디리이용 들것 구조 7종, 구급대원은 △기관내 삽관 등 12종과 팀별 다수사상자 대응 등 5종이다.
한편 나성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 유지가 중요하다”며 “분야별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