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매입에 동참한 임원은 임재영 대표를 비롯해 김상준 전무, 정창원 상무, 박진우 실장 등 4명이다. 매입 규모는 각 1000주씩 총 4000주로, 매입 금액으로 따지면 총 8300만원 규모다.
임재영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2075만원이다. 지난해 자사주 8000주를 사들였던 임재영 대표는 지난 3월 자사주 1000주를 매입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자사주 획득에 나선 것이다. 1년 새 벌써 세 차례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섰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졌다. 김상준 전무는 지난 3월 자사주 5000주 매입에 이어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정창원 상무 역시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자사주 2000주를 사들였다. 박진우 실장도 이번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1000주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