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대상자 접수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2023년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 1회, 100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 1일) 기준 주소가 진안군에 1년 이상(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점평균 C학점(70점)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읍·면을 통해 접수할 경우 직접 방문해야 한다.

관련기사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D-1년, 지역상생방안은?
• 전춘성 진안군수, 필리핀서 계절근로자 안정적 확보에 '주력'

이와는 별도로 군은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대출을 받아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분에 대해 다음 달 2~20일 신청받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