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올해 네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온샘 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18개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됐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개원한 온샘 어린이집은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공동주택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과 기업체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직장·민간·협동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개원이 속속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