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명 몰렸다...둔산 자이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68.67대1 기록

2023-08-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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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애드원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 속에서 대전 청약시장에서도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단지가 나왔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난 29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8415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 타입으로 42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주택형은 △59㎡A 66.54대 1 △59㎡B 40.13대 1 △76㎡ 28.04대 1 △84㎡A 95.10대 1 △84㎡B 34.18대 1 △84㎡C 49.04대 1 △84㎡D 62.81대 1 △84㎡E 36.46대 1 △84㎡F 37.43대 1 △145㎡ 22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는 오는 9월 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7~20일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높이고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4계절 이용 가능한 수영장 및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내 주거 수요가 가장 높은 둔산신도시 생활권에 25년만에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며 "타 단지에서 보기 힘든 우수한 상품성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청약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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