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천대에 따르면, 지성학 강좌는 지난 2007년 처음 개설된 강좌로 학과와 학년 구분 없이 수강하고 있으며, 수강신청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시그니쳐 교양강좌다.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듣고 물음으로써, 개별 학문 분야를 포괄하는 통찰을 얻고,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각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에 이어 ‘몰입과 창발’(부제: 학문과 학문을 더해 ‘새로운 길’을 열다)을 주제로 열리며 이번 학기 지성학은 1000여명이 수강한다.
이외에도 △가천대 홍정수 교수 △이언 가천대 명예교수 △권동수 KIST 명예교수(로엔서지컬 대표) △김승주 고려대 교수 △김창현 원세미콘 대표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강단에 서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와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