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사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전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 이번대회 직전 열린 교보생명컵 평영100M 2위에 올랐었다.
마스터반을 지도하고 있는 이상현 강사는 “1등도 중요하지만 김재이 선수의 기록 단축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관계자는 “김재이 선수가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앞으로 그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김 선수를 비롯한 관내 수영선수와 수영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공사로서의 역할·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