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23일 국민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가 비상 대비훈련인 '2023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고 24일 김천시가 밝혔다.
이정자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시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 각종 재난사고 대비 훈련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전 같은 을지훈련에 임하느라 피곤 할텐데 잠시 나마 쌓인 피로가 풀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1995년에 설립돼 총 14개 단체, 1만 115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