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이를 통해 공습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 핵·화학공격 대응 방법을 숙달하고 방독면 착용 방법 교육을 실시 하는 등 빠른 대처 능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업무 숙달과 안보 의식을 높여 남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질적인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해해경은 구내식당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 야간 비상식량으로 주먹밥을 준비해 비상급식 체험훈련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