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교수능력과 강연기법 향상을 통해 민간 안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수준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분야 11개 팀과 생활안전 분야 10개 팀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중산여성의용소방대 오정아·박귀현·김정희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 정지 상황을 실감나게 연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일반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실시하여 장려 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기형 서장은 “장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전문 강사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