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사진=연합뉴스] 대전의 한 신협에서 한낮에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분사하고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900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으며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용의자는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미리 준비해둔 소화기 2개를 사용해 범행 전과 후 분사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대전 관저동 신협에 강도…경찰 추적 중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강도 #대전 #신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오현 coh512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